당초 김지수 작가가 집필해 온 ‘아들 녀석들은 26회부터 오상희 작가가 맡게 됐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9일 한 매체를 통해 김지수 작가의 일신상의 이유로 작가 교체를 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5%대의 시청률 부진이 원인이 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어 한 관계자는 조기 종영에 대한 논의가 오갔던 것도 사실”이라며 50부작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제작진에 변화가 생긴 만큼 전개 또한 흥미를 더해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오는 12일 방송되는 ‘아들 녀석들 30회에서는 허영란이 새롭게 투입돼 민기-신영(한혜린)-유리(리지) 러브라인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