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루 2시간 제한 '비만식품 TV광고' 3년 연장 추진
입력 2013-01-10 08:19 
어린이 주시청 시간대에 '비만 식품'의 TV광고를 제한하는 조치를 3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TV광고 제한 조치의 효력을 2016년 1월 26일까지 연장하는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하고 여론 수렴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TV광고 제한 규정의 효력이 오는 26일로 만료되는 데 따른 것입니다.
한편,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영양가는 부실하면서 열량이 높아 비만을 유발할 위험이 큰 어린이 기호식품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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