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곡동 아파트서 불…10여 명 다쳐
입력 2013-01-10 02:56 
어제(9일)저녁 6시 20분쯤 서울 화곡동의 1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18살 이 모 양 등 18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에 있던 주민 37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소파 위에 있던 전기담요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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