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베트남 하노이서 한국산 백신접종 영아 사망…유통 중단
입력 2013-01-09 14:22  | 수정 2013-01-09 14:32
최근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서 한국산 백신을 맞은 생후 3개월된 영아가 사망하면서 해당 백신의 유통이 중지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하노이 예방의학연구소는 해당 영아에게 접종한 백신 샘플을 베트남 국립 백신시험연구소에 보내 정밀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사고가 난 하노이 자럼 지역에서는 디프테리아와 백일해, 파상풍, B형 간염, 뇌막염 예방 접종이 시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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