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C스나이퍼가 발굴한 힙합듀오 이고밤, 정식 데뷔
입력 2013-01-09 11:46 

스나이퍼사운드의 수장 MC스나이퍼가 발굴, 기획한 신예 듀오 이고밤이 9일 데뷔 앨범 '갖다버려'를 발표했다.
2008년 스나이퍼사운드의 신인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권을, 최관우 로 이루어진 이고밤은 2011년 홍대 클럽을 통해 언더그라운드무대로서의 첫발을 디디며 무대경험과 라이브 실력을 쌓아온 팀이다. 소속사 측은 "이고밤은 아이돌 혹은 뮤지션의 경계로 나뉘어지는 기존의 가요계 시스템을 바꾸기 위한 대안이며 앞으로
‘하이브리드(Hybrid : 두 가지 기능이나 역할이 하나로 합쳐짐)키드 로서 가요계에 하나의 트렌드를 제시할 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고밤은 1월 10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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