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천재 이태백은 그동안 제대로 다뤄진 적 없던 광고계를 배경으로 광고에 푹 빠진 열정 가득한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릴 것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천재적인 감각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아트디렉터(AD) ‘이태백으로 분하는 진구는 낮은 스펙을 딛고 희망 없는 ‘루저에서 광고계의 ‘위너가 되기 위한 과정을 통해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충무로의 대표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진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하선은 굴지의 광고대행사 금산애드의 카피라이터 인턴사원 ‘백지윤역을 맡았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의 여왕으로 열정 가득한 그녀는 이태백(진구 분)과 얽히게 되면서 갖가지 사건의 중심 속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 할 예정이다.
시크하고 섹시한 차도녀 ‘고아리로 분하는 한채영은 금산애드의 광고기획자(AE)로 상대의 시선을 붙잡는 화려한 외모와 매력적인 사교력을 통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 극 중 꿈을 위해 과거도 사랑도 버린 그녀는 지독한 현실주의자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제작사 ‘래몽래인의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진구, 박하선, 한채영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각자만의 뚜렷한 색깔을 가진 이들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천재의 의미는 천부적인 재능을 일컫는 의미가 아닌 일에 대한 열정이 ‘천재로 거듭나게 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꿈을 향한 도전과 진정한 승부, 그 과정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응원하고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기호 프로듀서, SBS 드라마 ‘타짜의 설준석 작가 그리고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등의 화제작을 배출한 제작사 ‘래몽래인이 만나 최고의 드라마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는 KBS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학교 2013 후속으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