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하, 소지섭 미니앨범 ‘소풍’ 피처링
입력 2013-01-09 08:55 

가수 윤하가 배우 소지섭의 미니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윤하는 소지섭의 미니앨범 ‘6시...운동장 수록곡 ‘소풍을 통해 소지섭과 첫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소풍은 사랑에 빠진 남자와 안타까운 이별을 고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교차되는 곡. 윤하는 소지섭 측의 이번 피처링 제안을 망설임 없이 수락했다.
윤하는 예전에 소지섭씨의 한 인터뷰를 보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꾸준히 음반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작졍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윤하는 녹음을 함께하면서 래퍼 소지섭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다. 너무 즐거운 작업이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소풍은 읊조리는 듯한 소지섭의 저음 랩과 담담하고도 감성적인 윤하의 보컬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한 편의 로맨틱 영화 같은 느낌을 담아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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