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공무원들이 휴직계를 내고 민간업체에서 근무하면서 부당한 보수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고 열린우리당 김영주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 2월까지 민간업체에서 근무한 공정위 소속 휴직 공무원은 모두 14명으로, 이중 11명이 추가 보수를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규정을 어기고 지급받은 '부당 보수'는 총 6억4천312만으로, 1인당 평균 5천800여만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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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 2월까지 민간업체에서 근무한 공정위 소속 휴직 공무원은 모두 14명으로, 이중 11명이 추가 보수를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규정을 어기고 지급받은 '부당 보수'는 총 6억4천312만으로, 1인당 평균 5천800여만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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