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발원, 학교폭력 예방 국제세미나 개최

한국교육개발원은 한국과 미국, 핀란드 전문가들이 각국의 학교폭력 예방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김상인 성결대 교수는 미술활동과 놀이치료 등을 통해 학생의 자기이해와 자존감 향상을 지원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도로시 에스펠라지 미국 일리노이대 교수는 학교폭력과 약물남용 감소를, 사나 허카마 핀란드 투르쿠대학 선임연구원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방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교육하는 '키바 코울루'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