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노원구와 양천구 주민이 도로교통 소음에 가장 많이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서울시내 자치구를 대상으로 환경기준 이상에 노출된 인구 비율을 산정해 보니 노원·양천구가 35.2%로 가장 많았습니다.
강남과 광진, 구로, 동대문, 서초, 영등포, 은평 등 7개 구에서도 전체 주민의 20% 이상이 도로교통 소음에 노출돼 있었습니다.
도로교통 소음이 가장 적은 곳은 관악구로 기준치 이상 노출 인구가 4.1%에 불과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국립환경과학원이 서울시내 자치구를 대상으로 환경기준 이상에 노출된 인구 비율을 산정해 보니 노원·양천구가 35.2%로 가장 많았습니다.
강남과 광진, 구로, 동대문, 서초, 영등포, 은평 등 7개 구에서도 전체 주민의 20% 이상이 도로교통 소음에 노출돼 있었습니다.
도로교통 소음이 가장 적은 곳은 관악구로 기준치 이상 노출 인구가 4.1%에 불과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