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스피드의 ‘슬픈 약속은 소리바다 2위, 벅스 3위, 멜론 10위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들의 실시간 차트에서 동시에 톱 10 안에 진입했고 강민경은 공약을 이행하게 됐다.
강민경과 스피드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현재 일본에서 가족 휴가를 즐기고 있는 강민경은 스피드의 음원 차트 톱10 진입 소식을 접하고 기뻐하며 매니저에게 연락해 이번 주 안으로 휴대폰을 멤버들에게 사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민경은 스피드의 신곡 ‘슬픈 약속의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은 물론 보컬 피처링까지 맡은 것에 그치지 않고 ‘슬픈 약속이 음원 차트 10위권 안에 들면 스피드의 모든 멤버에 휴대전화를 선물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스피드는 지난해 2월 혼성그룹 남녀공학 내 남자 유닛으로 출발한 7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러비 더비 플러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