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정우성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최진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해당 소속사는 정우성과 그의 십년지기 매니저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첫 소속 남자 배우로 최진혁을 지목했다.
레드브릭하우스 최창규 대표이사는 최진혁은 선 굵은 연기와 남자다운 외모는 물론 186cm의 큰 키와 다부진 몸매, 매력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 배우로서 장점을 두루 갖춘 인재다. 한 식구가 된 만큼 그가 가진 재능과 매력이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진혁은 롤 모델이자 존경하는 정우성 선배님과 한 식구가 돼 기쁘고 영광이다. 새해에 새로운 시작을 한 만큼 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가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최진혁은 2006년 KBS 2TV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해다. MBC ‘파스타, tvN ‘로맨스가 필요해, SBS ‘내 딸 꽃님이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