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리스2’ 장혁·이다해 안구정화…김태희·이병헌 ‘호흡’ 넘을까
입력 2013-01-08 09:10 

KBS 새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장혁과 이다해의 연기호흡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다.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아이리스2에서 장혁과 이다해가 가슴 절절한 사랑은 물론 NSS 요원으로서의 환상 팀워크를 보여주는 액션으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발산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장혁은 여자라고 봐주지 않고 혹독하게 훈련시키는 지도교관 ‘정유건으로, 이다해는 권총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NSS 특채가 된 ‘지수연으로 만나 스릴 넘치면서도 달콤한 사내연애를 펼치게 된다.
앞서 장혁과 이다해는 SBS ‘불한당과 KBS ‘추노를 통해 장르를 불문한 남다른 호흡의 커플 연기를 입증한 바, 이번 아이리스2에서는 거대한 음모로 도사린 위험한 사랑 속에 뛰어들게 되면서 역대 최고 스케일의 로맨스를 그려나가게 된다.
장혁은 이다해는 리액션을 잘 받고 흡수력이 정말 좋은 배우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부분 또한 수월하다보니 좋은 호흡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밝혔으며, 이다해 역시 새로운 도전이 많은 낯선 환경속의 시작이었지만 상대배우가 장혁이었기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긴장을 풀 수 있었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아이리스2는 시즌1에서 그림자와 목소리로만 존재를 알렸던 아이리스의 책임자 미스터 블랙과 각국 정부와 정부기관들에 바이러스처럼 침투해있는 아이리스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숙명적 대결을 펼치는 첩보액션멜로 드라마. 2월 13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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