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중국에서 실종된 미국 유학생 데이비드 루이스 스네든이 북한에서 영어교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과거 미국 국방부에서 북한과의 교섭을 담당했던 척 다운스 북한인권위원회 전 사무총장은 스네든이 평양의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운스는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자들로부터 스네든으로 보이는 미국인 남성이 평양의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증언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유타주 출신의 스네든은 중국에 유학 중이던 2004년 8월 윈난성에서 실종됐습니다.
과거 미국 국방부에서 북한과의 교섭을 담당했던 척 다운스 북한인권위원회 전 사무총장은 스네든이 평양의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운스는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자들로부터 스네든으로 보이는 미국인 남성이 평양의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증언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유타주 출신의 스네든은 중국에 유학 중이던 2004년 8월 윈난성에서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