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지하철, 잇단 추락사에 안전문 설치 검토
입력 2013-01-07 01:00 
뉴욕 지하철에서 연이은 추락사고로 사람들이 숨지자 뉴욕시 당국이 승강장에 안전문을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뉴욕의 한 안전문 설계업체는 뉴욕의 지하철역 468곳에 각 100만 달러씩 들여 안전문을 설치하고 대신 광고판을 부착해 설치비용을 회수하겠다는 제안서를 뉴욕 교통국에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제안에 대해 뉴욕 교통국도 고려해볼 만한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뉴욕 지하철에서 자살이나 사고로 선로에 추락하는 사람은 한 해에 140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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