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 올해 4조 수주 목표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가 올해 수주 4조 원, 매출 3조 3천억 원의 경영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현대엠코는 신성장동력 발굴과 대외수주 극대화, 업무 수행능력 향상,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투명경영 강화를 5대 핵심과제로 선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주택부문에서 올해 서울 서초내곡지구와 공릉동, 김천 혁신도시 등 5개 지역에서 4천여 세대의 분양에 나서며, 해외에서는 미얀마와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으로 진출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현대엠코는 지난해 수주액 3조 8천억 원, 매출 3조 2천억 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수주와 매출 3조 원 돌파라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 김경기 /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