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MF 판매, 시중은행만 증가
입력 2006-09-25 07:37  | 수정 2006-09-25 10:37
지난 6월 익일매수제 시행 이후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던 시중은행의 머니마켓펀드 판매가 최근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은행들이 입금 첫날에도 이자를 지급하는 초단기 상품을 출시한 데 따른 것으로 전체 MMF 수탁고가 감소를 지속하는 것과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지난 7월 MMF 하루예치 이자지급 예금을 내놓은 뒤 수탁 감소세가 꺾였다며, 이자 보상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는 전략이 유효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