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펀드 간 '부익부 빈익빈' 심화
입력 2006-09-25 07:37  | 수정 2006-09-25 10:36
상위 10개 펀드 설정액 증가분이 전체의 60%에 달하는 등 펀드 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정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한국운용의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1클래스A'로 연초에 비해 8천350억원 증가한 9천60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3억만들기인디펜던스주식K-1'과 '3억만들기솔로몬주식1' 등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대규모 자금이 쏠린 펀드의 수익률 역시 다른 펀드에 비해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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