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멋쟁이는 방송이 끝난 뒤 멜론과 엠넷 등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강북멋쟁이는 박명수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겨냥해 작곡한 노래. 박명수가 직접 가사를 쓰고 피처링을 선보여 웃음을 준다.
특히 재치 넘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따라 하기 쉬운 ‘네모댄스와 ‘못친소 특집편에서 화제가 된 ‘F1 댄스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정형돈은 또 무대가 끝난 뒤 객석과 박명수의 반응에 만족하며 싸이 보고 있나?”라고 도발해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줬다.
작곡가로 첫발을 뗀 박명수는 ‘강북멋쟁이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재미있는 가사와 웃음을 전하는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된 ‘강남스타일에 이어 세계에서 관심을 받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유재석의 ‘메뚜기 월드와 하하의 ‘섹시 보이 등도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