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노우진을 비롯한 부족원들이 아마존 무인도에서 지낼 집을 만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노우진은 엄청난 높이의 대나무를 채취하는데 성공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으나 대나무를 다듬는 과정에서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날카로운 대나무에 손을 찔린 노우진은 피가 철철 흐르는 손을 부여잡고 베이스캠프로 향했다.
넓고 깊게 팬 노우진의 상처를 본 의사는 결국 6바늘을 꿰매기로 결정, 고무줄로 지혈을 한 후 응급처치를 했다.
박정철은 심하다, 심해!”라며 안타까워했고, 긴장한 표정의 노우진은 그래도 장갑하고 같이 베여서 상처가 덜하다”며 안도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17.1%(AGB닐슨 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