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연방 구성 18개월 연기
입력 2006-09-25 04:42  | 수정 2006-09-25 04:42
이라크의 각 정파들은 이라크 내 종파간 폭력을 부채질했던 연방 구성을 최소한 18개월 연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다수인 시아파가 헌법 개정을 바라는 수니파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이라크 의회는 헌법위원회를 발족해 헌법 개정 검토작업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연방법안은 시아파가 압도적으로 많은 남부 지역에 북부 쿠르드 지역과 같은 자율 통치 지역을 창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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