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가 소속된 브랜뉴뮤직 공식 트위터에는 지난 연말 브랜뉴뮤직 공연 뒤 회식 때 모습입니다. ‘김회장님 버벌진트가 통 크게 아티스트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쏜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버벌진트는 빨간 비니를 쓰고 같은 소속사 가수인 미스에스, 팬텀, 트로이 가운데에 앉아 회장님 포스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브랜뉴뮤직 측은 사진 속 모습은 연말 브랜뉴뮤직 레이블 콘서트 후 가진 뒤풀이 현장에서의 모습들”이라며 특히 이날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총 60여 명의 스태프들과 아티스트들을 위해 버벌진트가 직접 자리를 만들어 회식비는 물론 스태프들의 택시비까지 모두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버벌진트는 소속사 내에서 ‘김 회장이란 별명으로 통하며 연말 회식비를 쏘기 전 그는 소속사가 사옥을 확장하자 축하선물로 55인치 LED TV 등 회사 집기들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소속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회장님 최고네요” 연말 회식이면 돈도 많이 나왔을 텐데 버벌진트 장난 아니다” 소속사 식구들에게 애정이 듬뿍 담긴 모습이 보기 좋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