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솔미, 새 여전사 등극 ‘카리스마 남달라’
입력 2013-01-04 17:07 

배우 박솔미가 정글 여전사로 거듭났다.
지난주 전파를 탄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이하 정글‘)에서 박솔미는 전혜빈을 잇는 정글 여전사로 존재감을 입증시켰다.
사실 박솔미의 캐스팅은 ‘전혜빈의 부재를 부각시키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지난 12월 28일 첫 회 방영분에서 여배우답지 않은 소탈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우려를 한방에 날려버렸다.
특히 박솔미는 ‘정글 촬영을 위해 스킨스쿠버를 배우고 간이 화장실과 소변 봉투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등 철저히 준비했으며, 에콰도르 현지에서 고산병에 시달리면서도 꿋꿋하게 견디는 모습으로 정글 여전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박솔미는 4일 방송에서 박정철을 위해 아마존 표 바나나 케이크로 생일파티를 꾸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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