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논술 비중 확대, 사교육 영향 미미"
입력 2006-09-25 03:12  | 수정 2006-09-25 03:12
올해 서울대 합격생의 논술 평균 점수는 경남 출신이 가장 높았고 서울은 16개 광역단체 중 6위에 머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대 입학관리 본부는 2006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인문계열 합격자의 논술 평균점수는 25점 만점 기준에 경남이 23.56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와 강원, 대구, 경북이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2008학년도 논술 비중 확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같은 결과는 논술 점수가 교육 환경이나 사교육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돼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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