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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축구선수, 새벽에 女댄스강사를… '딱 걸렸네!'
입력 2013-01-04 15:40  | 수정 2013-01-04 15:42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방송도중 깜짝 폭로를 했습니다.

4일 오전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송종국과 그의 아내 박잎선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박잎선은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송종국이 출연할 때, 혹시 파트너와의 스킨십에 질투난적 없냐"는 MC의 질문에 "전혀 샘나거나 걱정한 적이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근데 춤 연습만 하면 되지 왜 파트너 강사를 집까지 데려다 줬는지 모르겠다"고 폭로해 송종국을 당황케 했습니다.

송종국은 "3개월 동안 스포츠 댄스를 배웠다. 선생님들이 계속 시간을 낼 수 없어 짬짬이 연습하다 보니 끝나면 새벽 2시나 3시였다. 집에 혼자 오기 미안해 데려다 줬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박잎선은 "중요한 건 나에게 먼저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나중에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발각됐다는 것이다. 괘씸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콩달콩 귀엽다”, 그래도 배려심이니 용서해주세요~”, 송종국 다시 축구하는 모습 보고싶다”, 송종국 좋겠다 부인 완전 미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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