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세대 소외계층 수시전형 수능 최저기준 폐지
입력 2013-01-04 15:39 
연세대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부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기준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연세대는 2014학년도부터 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한마음 전형의 선발인원 100명 가운데 40명에게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학교 생활기록부, 성적, 인성 등을 중심으로 이들을 평가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저소득층 학생이 연세대 한마음 전형에 응시하려면 수능 4개 영역 가운데 2개 영역에서 2등급 이상을 받아야 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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