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팔도 '남자라면', 2012년 라면 신제품 판매량 1위
입력 2013-01-04 11:38 
팔도는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이 지난해 1월부터 12월 5일까지 라면 신제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남자라면이 2천100만개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짜진짜는 1천900만개가 팔린 것으로 조사돼 남자라면의 뒤를 바짝 좇았습니다.
이어 농심 '블랙신컵'(1천90만개),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꽃게짬뽕'(730만개), 삼양식품 '돈라면'(490만개) 등의 순으로 판매량이 많았습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진짜진짜가 152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남자라면이 150억원의 매출을 내 진짜진짜와 박빙의 차이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블랙신컵(130억원), 자연은 맛있다 꽃게짬뽕(105억), 풀무원의 자연은 맛있다 백합조개탕(49억)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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