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자 화장실에서 상습 몰카…30대 구속
입력 2013-01-04 11:01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서울 상계동 한 상가 화장실에서 19살 A 씨의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기 카메라를 이용해 몰래 찍은 34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의 휴대전화기에서는 같은 수법으로 촬영한 동영상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 씨는 보유한 영상을 인터넷에는 유포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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