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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이장우 열애설 효과? ‘오자룡이 간다’ 시청률 상승
입력 2013-01-04 09:40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가 주인공 커플 오연서, 이장우의 열애설 후 시청률 상승 효과를 봤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3일 방송된 ‘오자룡이 간다 33회는전국기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수도권 기준 13.9%)
이는 전날 방송분에 비해 1.3%P 상승한 수치로 ‘오자룡이 간다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같은 최근 극 전개가 탄력을 받은 것과 더불어 전날 불거진 오연서, 이장우의 열애설로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된 덕분이다. 공교롭게도 극중 나공주(오연서 분)가 오자룡(이장우 분)을 향한 짝사랑을 재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가족의 탄생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일일극 1위를 달리고 있는 KBS 1TV ‘힘내요 미스터 김은 28.8%를 기록, 30% 고지를 눈앞에 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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