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미선, “유재석에 대한 KBS 대우 좋지 않아” 일침
입력 2013-01-04 08:40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신년 특집으로 꾸며져 KBS2 ‘개그콘서트 개그맨들 박성호, 김준현, 김대희, 박성광, 정태호와 깜짝 게스트인 서수민 PD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수민 PD는 유재석의 무명시절을 떠올리며 유재석에 대한 KBS의 대우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개그맨을 그만둬야겠다는 고민을 털어놓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요새도 잘 못 받아요”라며 네가 못하는 이야기를 내가 대신해주는 거야”라고 돌직구를 날려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서수민 PD는 당시 유재석이 5년 후 신동엽을 능가하는 최고의 MC가 되겠다고 했다”고 말하자 박미선은 그럼 뭐해. 신동엽한테 뺏겼는데”라고 말해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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