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재현, “빚 10억, 의사 돈 잘 번다는 얘긴 옛말”
입력 2013-01-04 08:07 

내과의사 남재현이 10억원의 빚이 있다고 밝혔다.
남재현은 3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누구를 위해 돈을 버는가라는 주제로 토크를 펼치던 중 이같이 말했다.
남재현은 의사가 돈 잘 번다는 얘긴 옛말”이라며 군의관 39개월, 레지던트, 석사, 박사학위 취득하고 병원 개업하니 40살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시가 20억 넘는 삼성동 집을 팔고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에 정책 자원금까지 지원받아 병원을 개업했다”며 지금 10년 됐는데 10억 정도의 빚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용만의 10년 전으로 돌아가면 개업하겠느냐”는 질문에 남재현은 괜히 병원 개업해 빚만 늘었다. 절대 개업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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