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정절벽 협상 과정에서 지도력에 타격을 입은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현지시각 3일 출범한 제113대 하원의 의장에 재선됐습니다.
베이너 의장은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와 의장 자리를 놓고 표결을 거친 끝에 하원의장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베이너 의장은 220명의 지지를 받아 192명의 찬성을 얻은 펠로시 대표를 32표 차이로 이겼습니다.
베이너 의장은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와 의장 자리를 놓고 표결을 거친 끝에 하원의장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베이너 의장은 220명의 지지를 받아 192명의 찬성을 얻은 펠로시 대표를 32표 차이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