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법원이 야스쿠니 신사 방화 용의자인 중국인 리우치앙을 넘겨 달라는 일본의 요구를 거부한 가운데, 일본 정부는 "유감"을 표시했고 중국 정부는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일본 정부는 주일한국대사관을 통해 한국 측에 "법원 결정은 유감"이라는 뜻을 전달하며 리우치앙의 인도를 재차 요구했습니다.
반면, 중국 외교부는 "이번 결과를 환영하며, 리우치앙은 적절한 준비를 거쳐 며칠 안에 중국으로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주일한국대사관을 통해 한국 측에 "법원 결정은 유감"이라는 뜻을 전달하며 리우치앙의 인도를 재차 요구했습니다.
반면, 중국 외교부는 "이번 결과를 환영하며, 리우치앙은 적절한 준비를 거쳐 며칠 안에 중국으로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