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당 '전효숙 인준안' 추석 전 처리 방침
입력 2006-09-24 18:07  | 수정 2006-09-24 18:07
열린우리당은 전효숙 헌재 소장 인준안을 추석 전에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한길 원내대표는 전효숙 헌법재판관 인사청문에 응하지 않는 한나라당에 대해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횡포라고 비판하면서, 인사청문서가 법사위에 회부된 만큼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추석 연휴 전에 본회의가 열리지 못하면 국정감사가 제 날짜에 진행된다고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28일 본회의 개최의 불가피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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