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의 두 번째 앨범 ‘I'm Fine, 발매한 장윤주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과거 토이의 ‘좋은 사람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윤주는 20대 초반에 평소 좋아하는 유희열의 부탁에 노 개런티로 베니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다. 촬영 후 고마움의 의미로 유희열이 나에게 명품 정장을 한 벌 사줬다”고 말했다. 이어 옷을 입어보라고 하더니 음흉한 눈빛으로 '돌아봐, 걸어와 봐'라고 지시했다”며 유희열의 폭탄 발언을 공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장윤주가 출연한 '스케치북'은 오는 4일 밤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