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소이, 故조현길 대표에 눈물의 '애도글'
입력 2013-01-03 13:45  | 수정 2013-01-03 13:45

배우 윤소이가 연예기획자 故 조현길 대표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3일 윤소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린나이에 편하게 영화찍을 수 있게 도와주셨던 조현길 대표님 새해인사도 못 드렸는데..저는..이 무거운 마음을 어찌하면 좋을까요”라며 애통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부디 그곳에서는 편하게 지내십시오. 그동안 따뜻한 말씀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흐르는 눈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의 글을 남겼습니다.

지난 2일 조현길 대표는 서울 강남의 한 식당 앞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안에 유서와 번개탄 등이 발견돼 자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조현길 대표의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사진= 윤소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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