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 연예인 조사
입력 2013-01-03 13:07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미성년자를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로 연예인 A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가수라며 귀가 중인 여중생 이 모 양에게 접근해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차량 안에서 이 양의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피해자를 차량에 태우는 현장 CCTV 화면을 확보했다"라며 "그러나 A씨는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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