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렉서스 1월 판매조건…보증기간 연장에 최대 350만원 할인
입력 2013-01-03 10:37 
한국도요타는 1월 한 달간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시스템 보증기간을 10년/20만km로 연장해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CT200h를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입할 경우,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또는 현금구매시 최대 35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가족을 포함하여 디젤차량 보유고객이 CT200h 구매 시 기존 2년/4만km 일반 소모성 부품 무상쿠폰을 4년/8만km로 연장해 제공한다.

ES 300h와 ES 350 모델을 계약하는 고객의 경우 엔진과 파워트레인에 한해 기존 4년/10만Km의 보증수리 기간을 6년/12만km로 연장시켜준다. ES 모델 재구매 고객에게는 200만원의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또, 과거 렉서스 구매 고객이 재구매할 경우 전차종에 걸쳐 최대 3백만원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렉서스 신형 ES300h 한편, 한국도요타는 개별소비세 인하혜택 종료에 따라 새롭게 수정된 가격을 발표했다. 모델에 따라 작년 12월에 비해 0.5~1.4% 인상됐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개별소비세 환원 및 한미 FTA에 따라 2000cc 초과 차량에 대한 1%의 추가적인 개별소비세 인하 등을 균형있게 반영했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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