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공개된 사진 속 도지원과 홍은희는 품격 있는 외모와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도지원은 블랙의 시스루 드레스로 고혹함과 섹시함을 드러내고 있고, 홍은희는 순백의 드레스로 청초하고 맑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두 배우의 사진은 지난 31일 여의도에서 진행된 ‘2012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후 대기실에서 훈훈한 덕담을 나누며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상식에서 도지원과 홍은희는 각각 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 시상을 위해 참석했다.
두 배우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시상식에 참여해 의리 있는 모습을 보였다. 도지원은 MBC 수목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황미란 역으로 열연 중이며, 오는 2월부터 방송될 KBS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캐스팅 돼 바쁜 연초를 보내고 있다. 또한 홍은희는 KBS 대하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호연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