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욕설 모자`로 네티즌들 시끌

최근 컴백한 소녀시대 써니가 ‘욕설 모자로 곤욕을 치렀다.
써니는 소녀시대 정규 4집 앨범 수록곡 ‘댄싱 퀸 뮤직비디오에서 일명 ‘욕설 모자를 쓰고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 파장이 일고 있다. 써니의 모자에 적힌 ‘WELCOME MOTHERF★CKER'라는 문구는 영어권에서 사용하는 심한 욕설로 알파벳 u'를 별로 표기한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청소년 팬층이 두터운 소녀시대가 자극적인 문구가 담긴 패션으로 청소년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새해 첫 날인 1일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공개하자마자 멜론, 벅스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석권하며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