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2월 차사고 역대 최다…손보사 비상
입력 2013-01-03 05:37  | 수정 2013-01-03 08:08
한파와 폭설로 차량 사고가 급증하면서 긴급 출동이 급증하면서 손해보험사들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긴급출동 건수는 250만 건을 넘어 역대 최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100만 건이나 폭증했습니다.
기상 이변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차 사고가 발생해 손해배상비용이 급증해, 이미 지난해 12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100%에 육박해 2012회계연도 누적적자가 2천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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