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항 작업선 침몰 사고 실종자가 어제(2일) 또 추가로 발견되면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어제(2일) 오후 2시쯤 최초 사고 해역에서 1.5km 떨어진 울산항 동방파제 부근에서 50살 김재현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이에 따라 석정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사망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명으로 줄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울산해양경찰서는 어제(2일) 오후 2시쯤 최초 사고 해역에서 1.5km 떨어진 울산항 동방파제 부근에서 50살 김재현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이에 따라 석정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사망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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