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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약 처방 오류 한해 4만7천건"
입력 2006-09-24 11:07  | 수정 2006-09-24 11:06
약을 처방하는데 있어 환자에게 심각한 위험을 줄 수 있는 오류가 한해에 4만7천여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은 지난해 5월부터 1년동안 약을 잘못 처방한 사례가 1만8천여건에 달했고, 나이를 고려하지 않은 처벙도 2만9천여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문제점이 지적되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오히려 올해 이런 오류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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