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조금 극성' 작년 이동전화 번호이동 사상 최대
입력 2013-01-02 17:10 
이동통신 시장의 '보조금 경쟁'이 치열했던 작년 이동전화 번호이동 건수가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작년 이동전화 번호이동 건수가 총 1,255만 6,840건으로 번호이동 집계를 시작한 2004년 이래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통사 간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보조금 과열 현상이 일어났던 7~9월에 번호이동이 가장 많았습니다.
사업자별로는 LG유플러스의 번호이동 가입자가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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