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검증서 위조 논란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영광 원전 5·6호기가 모두 가동을 재개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2일) 오후 2시30분에 영광 6호기가 계획 예방정비를 마치고 재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품질검증서 위조 부품이 교체됐고, 재가동에 필요한 정기검사가 모두 끝났다며 재가동을 승인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의 승인을 받아 지난달 31일 재가동을 시작한 5호기는 오늘(2일) 오전 9시30분에 출력 100%에 도달했습니다.
그러나, 제어봉 안내관에서 균열이 발견된 영광 3호기는 정비가 지연되고 있어 가동 재개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2일) 오후 2시30분에 영광 6호기가 계획 예방정비를 마치고 재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품질검증서 위조 부품이 교체됐고, 재가동에 필요한 정기검사가 모두 끝났다며 재가동을 승인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의 승인을 받아 지난달 31일 재가동을 시작한 5호기는 오늘(2일) 오전 9시30분에 출력 100%에 도달했습니다.
그러나, 제어봉 안내관에서 균열이 발견된 영광 3호기는 정비가 지연되고 있어 가동 재개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