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싸이 심사불가 선언’ 정은우…오디션 재수생들 ‘엠보키’ 대거 지원
입력 2013-01-02 15:07 

지난해 슈퍼스타K4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서 노래 가사를 컨닝하는 실수로 탈락해 화제를 모았던 정은우가 ‘엠넷 보이스 키즈(이하 엠보키)에 지원, 블라인드 오디션 합격 유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은우는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슈퍼스타K4 방송 당시 시청자들로부터 본선 진출이 예상됐던 참가자였다. 하지만 본선으로 가는 최종 관문인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서 노래 가사를 손등과 손바닥에 적어놓고 불러 심사위원 싸이로부터 심사를 할 수 없다”는 혹평으로 탈락해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을 샀었다.
뿐만 아니라 제2 손예림 탄생으로 주목 받았던 슈퍼스타K4 나찬영을 비롯해 오페라신동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코리아 갓 탤런트 김도연, 위대한 탄생 이서연 등 화제의 오디션 스타들이 엠보키에 대거 지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각기 다른 오디션에서 재능과 개성으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던 이들이 엠넷 보이스 키즈에서는 어떤 발전된모습으로 좋을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리틀 로이킴 출연으로 인터넷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내 최초 키즈 보컬리스트 발굴 프로그램인 ‘엠넷 보이스 키즈는 오는 1월 4일 밤 Mnet과 투니버스에서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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