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3개월안에 연료봉 제거할 것"

북한이 앞으로 3개월 내 영변 원자로에서 연료봉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미국 국제정책센터 선임연구원인 셀리그 해리슨이 말했습니다.
해리슨은 평양방문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올 가을이나 연내로 연료봉을 제거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계획중인 핵 연료봉 재처리양은 핵무기를 3개에서 6개 정도 만들 수 있는 규모라고 해리슨 씨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