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플레이보이’ 창업주 휴 헤프너, 60세 연하 모델과 결혼
입력 2013-01-02 14:55 

‘플레이보이 창업주 휴 헤프너(87)가 60세 연하 모델 크리스터 해리스(27)와 결혼했다.
휴 헤프너는 12월 31일(현지시각) 미국 LA 베벌리힐스 저택에서 약혼녀인 모델 크리스탈 해리스와 생애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초대 손님 앞에서 키스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헤프너는 결혼식이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크리스탈 해리스와 결혼식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60살 차이라니” 진짜 사랑하거나 아니면 다른 계획이 있는 듯” 등 대부분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휴 헤프너는 1949년 밀드레드 윌리엄스와 결혼했짐만 1959년 이혼했다. 이후 1989년 모델 킴벌리 콘래드와 두 번째 웨딩마치를 울렸지만 2009년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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