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앙현석, 이수만·배용준 제치고 ‘주식부자 1위’ 등극
입력 2013-01-02 13:37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올랐다.
2일 대기업 경영 정보 사이트 재벌닷컴은 주식부자 순위표를 공개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작년 주식 1위를 달성했던 SM엔터에인먼트의 대표 이수만을 제치고 2012 연예인 주식 부자 1위에 올랐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지분가치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무려 67%(약880억원) 증가하며 2195원으로 급등했다. 주식이 오른 가장 큰 이유는 싸이의 성공적인 해외진출로 해외시장에서 싸이의 가치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가 올해 8.3% 증가그쳐 2001억 원으로 2위로 그 뒤를 이었고, 3위는 키이스트의 배용준(주식 평가액: 237억원), 4위는 예당컴퍼니의 양수경(82억원), 5위는 JYP의 박진영(73억원)이 차지했다.
양현석의 연예인 주식부자 1위 등극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싸이의 효과가 눈에 바로 보이는 군요” YG 2013년 시작이 좋네요” 양현석씨는 인복도 많으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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