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루스 윌리스 ‘다이하드’ 신작 온다…2월7일 개봉
입력 2013-01-02 13:16  | 수정 2013-01-02 13:25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로 돌아온다.
수입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2일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가 2월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이하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현란한 액션, 그리고 영원한 존 맥클레인 브루스 윌리스의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는 정형화된 액션 히어로의 틀을 거부하고, 시니컬한 유머와 인간적인 면모가 가미된 독특한 캐릭터 존 맥클레인 브루스 윌리스를 다시 한 번 내세웠다.
매 시리즈마다 믿을 수 없는 대재난에 봉착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불운한 남자 브루스 윌리스가 연기할 존 맥클레인 특유의 표정 속에 또 시작이군”이라는 한 줄 카피가 눈길을 끈다. 전 세계 테러리스트들을 향한 슈퍼 히어로 급 액션을 예고하는 캐릭터의 특징을 포착한 티저 포스터인 것.

여기에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예고편은 현란한 액션과 폭발적이고 세련된 비주얼,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다양한 로케이션 촬영, 그리고 무엇보다 브루스 윌리스의 위험천만한 액션 시퀀스가 쉴 새 없이 이어져 ‘다이하드 시리즈만의 능수능란한 오감만족 액션 블록버스터의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는 뉴욕을 벗어나 러시아의 모스크바로까지 행동반경을 확대, 새로운 스토리와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로 담겨 관객의 기대감을 높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